'2023년 아웃' 솔로몬 "받아들이기 쉽지 않지만…", 동료들은 쾌유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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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르 솔로몬(24‧토트넘 훗스퍼)가 아쉬움이 깊이 담긴 글을 남겼다.
솔로몬은 6일(한국시간) 개인 SNS를 통해 "개인적으로 받아들이기 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 어느 때보다 빨리, 강하게 돌아올 수 있도록 이미 재활을 시작했습니다. 모든 응원에 감사하며 곧 다시 뵙겠습니다"라고 작성했다.
더불어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솔로몬이 부상과 관련해 "솔로몬은 이미 팀에 기여하며 자신의 역할을 성장시키고 있었기 때문에 실망스러운 소식이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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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마노르 솔로몬(24‧토트넘 훗스퍼)가 아쉬움이 깊이 담긴 글을 남겼다. 이에 토트넘 동료들은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솔로몬은 6일(한국시간) 개인 SNS를 통해 "개인적으로 받아들이기 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 어느 때보다 빨리, 강하게 돌아올 수 있도록 이미 재활을 시작했습니다. 모든 응원에 감사하며 곧 다시 뵙겠습니다"라고 작성했다.
이에 토트넘 동료들이 댓글을 남겼다. 굴리엘모 비카리오는 "우리는 당신을 기다립니다. 건강 조심하고 빠르게 회복하길"이라고 했고 브레넌 존슨은 "빨리 쾌차하세요"라고 썼다. 데스티니 우도지는 "당신을 기다립니다"라고 했다. 제임스 메디슨은 스토리에 솔로몬과 함께 나온 사진을 게시하면서 "빠르게 회복하길"이라고 올렸다.
더불어 손흥민을 비롯한 많은 동료가 솔로몬의 게시글에 '좋아요'를 눌렀다.
앞서 좋지 못한 소식이 전해졌다. 토트넘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솔로몬이 이번 주 훈련 도중 오른쪽 무릎 반월판 부상을 당했음을 알린다. 솔로몬은 오늘 수술을 받았으며 즉시 의료진과 함께 재활을 시작할 예정이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이와 관련해서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솔로몬이 새해까지 출전하지 못한다고 전망했으며 영국 '디 애슬래틱'은 최소 두 달 결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분명 아쉬운 부상이다. 솔로몬은 올여름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뒤 좌측 윙어로서 좋은 활약을 펼쳤다. 특히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 번리전에서는 손흥민과 환상 궁합을 보여줬고, 2개의 어시스트를 건네기도 했다.
하지만 불운한 부상으로 인해 2023년에는 더 이상 볼 수 없게 됐다. 빨라야 내년 초로 볼 수 있는데, 이것도 재활이 잘 이뤄졌을 경우다. 혹시라도 문제가 생긴다면 그보다 더 장기화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우선 당장 주말 루턴 타운전에서는 히샬리송, 손흥민, 데얀 쿨루셉스키 공격진 조합이 가동될 예정이고 백업으로 브리안 힐이 포함된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사전 기자회견에서 "힐과 지오바니 로 셀소 모두 이번 주 대부분의 훈련을 완료했다. 둘 다 돌아와서 기쁘고 둘 다 출전 가능한 상태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솔로몬이 부상과 관련해 "솔로몬은 이미 팀에 기여하며 자신의 역할을 성장시키고 있었기 때문에 실망스러운 소식이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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