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날아갔어” 박명수 M자 탈모 심각, 모발이식으로 15년 회춘(백세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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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가 자신의 모발 상태를 공개했다.
지난 10월 5일 '스튜디오 브릭' 채널의 '백세명수' 콘텐츠에는 '드디어 모발이식 받으러 온 탈모인 박명수'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 됐다.
영상에서 박명수는 모발이식 전문가 한상보 원장을 찾아갔다.
직접 모발 상태를 확인하고 수술실 견학까지 한 박명수는 모발이식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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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박명수가 자신의 모발 상태를 공개했다.
지난 10월 5일 ‘스튜디오 브릭’ 채널의 ‘백세명수’ 콘텐츠에는 ‘드디어 모발이식 받으러 온 탈모인 박명수’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 됐다.
영상에서 박명수는 모발이식 전문가 한상보 원장을 찾아갔다. 박명수는 “예전 화면 보면 머리가 다 뻘겋다. 지루성 피부염으로 인해서 머리가 많이 빠진다”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한상보 원장은 “기름이 많다 보니까 세균 번식이 좋다. 젊은 분은 거의 다 있다. 질환으로 치료하려고 하지 말고 관리를 해 나가라. 이게 성호르몬에 반응하는 것이기 때문에”라며 “지루성 피부염을 없애는 방법은 쉽다. 거세. 근데 이걸 할 수가 없지 않나”라고 말했다.
박명수의 모발 상태 점검을 시작한 한상보 원장은 “우리 형님도 늙었다. 흰머리 있는 것 봐라”며 안타까워 했다. 박명수는 “자기도 있으면서”라고 버럭했다.
박명수의 정수리 모발은 얇고, 모발 간의 간격도 넓었다. 반면 모발이식에 쓸 뒷머리에는 “막 뜯어 써도 된다. 7~8천모 충분히 나온다. 재료는 좋다”라고 칭찬했다.
이식 부위 점검을 시작하자 박명수는 “너무 날아갔다”라며 유전형 M자 탈모에 아쉬워했다. 3,000모 이식을 추천한 한상보 원장은 이식 후 박명수의 예상 헤어라인을 그렸고, 15년이 젊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직접 모발 상태를 확인하고 수술실 견학까지 한 박명수는 모발이식을 결정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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