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틱스위밍 이리영-허윤서, 4위로 아쉽게 메달 획득 무산[항저우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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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틱스위밍 이리영(22·부산수영연맹)과 허윤서(17·압구정고)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아쉽게 메달 획득이 무산됐다.
이리영과 허윤서는 7일(한국시간) 중국 항저우 올림픽스포츠센터 아쿠아틱 스포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아티스틱스위밍 여자 듀엣 프리 루틴에서 200.0334점(예술점수 78.65000점, 수행 점수 123.3834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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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아티스틱스위밍 이리영(22·부산수영연맹)과 허윤서(17·압구정고)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아쉽게 메달 획득이 무산됐다.
이리영과 허윤서는 7일(한국시간) 중국 항저우 올림픽스포츠센터 아쿠아틱 스포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아티스틱스위밍 여자 듀엣 프리 루틴에서 200.0334점(예술점수 78.65000점, 수행 점수 123.3834점)을 받았다.
전날 듀엣 테크니컬에서 201.9967점을 기록했던 둘은 합계 402.0301점으로 4위에 올랐다.
3위인 카자흐스탄의 야스민 투야코바-아리나 푸시키나(419.6987점)보다 16점 정도 밀려 동메달을 놓쳤다.
중국의 쌍둥이 자매 왕류이-왕첸은 526.8620점의 압도적인 성적으로 금메달을 획득했고, 은메달은 일본의 히가 모에-야쓰나가 마시로(489.4288점)였다.
북한의 정미연-민해연 조는 366.2797점으로 7위에 그쳤다.
이리영과 허윤서는 6일 듀엣 테크니컬에서 6위에 머물렀고, 프리에서 4위를 기록해 시상대에 오르지 못했다.
한편 한국 아티스틱 스위밍은 2010년 광저우 대회 듀엣에서 박현선-박현하 자매가 동메달을 획득한 뒤 3개 대회(2014년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2023 항저우)에서 메달 획득하지 못하고 있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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