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충희, 거제장사씨름대회 한라장사 등극…4년 만에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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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충희(울주구청)가 4년 만에 한라장사에 오르며 통산 8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손충희는 7일 경남 거제의 거제시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3 민속씨름 거제장사씨름대회' 한라장사(105kg이하) 결정전(5판3선승제)에서 김무호(울주군청)를 3-1로 제압했다.
이로써 손충희는 2019년 5월 구례장사씨름대회 이후 4년 만에 한라장사에 오르며 통산 8승을 달성했다.
손충희는 박성윤(의성군청), 오창록(MG새마을금고씨름단)을 제치고 결승에 올라 김무호를 상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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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손충희(울주구청)가 4년 만에 한라장사에 오르며 통산 8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손충희는 7일 경남 거제의 거제시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3 민속씨름 거제장사씨름대회' 한라장사(105kg이하) 결정전(5판3선승제)에서 김무호(울주군청)를 3-1로 제압했다.
이로써 손충희는 2019년 5월 구례장사씨름대회 이후 4년 만에 한라장사에 오르며 통산 8승을 달성했다.
손충희는 박성윤(의성군청), 오창록(MG새마을금고씨름단)을 제치고 결승에 올라 김무호를 상대했다.
손충희는 안다리와 잡채기를 성공시키며 2-0으로 앞서 나갔다. 세 번째 판에서 들배지기로 한 판을 내줬지만 네 번째 판에서 다시 한번 안다리로 김무호를 쓰러 트려 정상에 올랐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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