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 "엄마가 찾아준 사진"…어린 시절 소환해 '성형 의혹 부인'

송다영 2023. 10. 7.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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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딸 조민 씨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성형 의혹을 부인하며 어린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조 씨는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어머니가 찾아주신 옛날 사진"이라며 3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조 씨는 지난 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쪼민 minchobae'에 올린 영상에서 구독자 Q&A(질문과 답변) 콘텐츠를 통해 "이것(성형 수술설)에 대해선 질문을 많이 받는다"며 자신을 향한 '성형수술 의혹'을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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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 중학생 당시 사진 "역대급 몸무게, 안경 써 눈 4분의 1 줄었다" 해명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딸 조민 씨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성형 의혹을 부인하며 어린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조민 씨 인스타그램 갈무리

[더팩트ㅣ송다영 기자]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딸 조민 씨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성형 의혹을 부인하며 어린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조 씨는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어머니가 찾아주신 옛날 사진"이라며 3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3장의 사진은 외국인 교사로 추정되는 여성이 한복을 입은 조 씨를 안고 있는 모습 등이 담겼다.

조 씨는 지난 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쪼민 minchobae'에 올린 영상에서 구독자 Q&A(질문과 답변) 콘텐츠를 통해 "이것(성형 수술설)에 대해선 질문을 많이 받는다"며 자신을 향한 '성형수술 의혹'을 부인했다.

그는 "왜 성형 의혹이 있을까. 그래서 조사를 했다"며 "(알아보니) 저의 중학교 3학년(시절) 졸업 사진이 커뮤니티에 돌아다니고 있다"고 설명했다. 중학교 당시 자신의 사진이 현재의 모습과 차이가 있다 보니 일부에서 '성형 의혹'을 제기했다는 것이다.

조 씨는 중학교 당시와 관련해 "(그때) 저는 역대급 몸무게였다. 지금과도 8kg의 차이가 있다"며 "키는 지금보다 더 작았고, 그때 유행했던 샤기컷을 했다. (같이) 유행했던 무테 안경을 썼는데 도수가 마이너스(-) 8이었다. 그 안경을 쓰면 눈이 거의 4분의 1로 줄었다"며 어린 시절 자신의 외모와 현재가 지금이 다른 이유를 설명했다.

조 씨는 "그것(과거)과 비교해 제가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 뜯어고쳤다는 의혹이 나오는데 확실하게 말하면 아직 성형 수술을 한 곳은 한 군데도 없다"고 강조했다.

manyzero@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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