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전 패한 일본 AG 야구대표팀, 중국에 고전 끝 8회 상대 실책 결승점으로 동메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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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전에서 패해 대회 결승이 좌절됐던 일본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이 홈 팀 중국을 가까스로 꺾고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일본은 10월 7일(한국시간) 오후 1시 중국 항저우 샤오싱 야구장에서 열린 중국과 동메달 결정전을 치러 4대 3으로 승리했다.
동메달 결정전에서 다시 중국을 만난 일본은 선발 투수 호리 마코토를 마운드에 올려 설욕에 나섰다.
4대 3 리드를 잡은 일본은 8회 말과 9회 말을 실점 없이 막고 한 점 차 신승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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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전에서 패해 대회 결승이 좌절됐던 일본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이 홈 팀 중국을 가까스로 꺾고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일본은 10월 7일(한국시간) 오후 1시 중국 항저우 샤오싱 야구장에서 열린 중국과 동메달 결정전을 치러 4대 3으로 승리했다.
일본은 5일 열린 슈퍼라운드 한일전에서 0대 2로 패해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결과적으로 조별예선에서 중국에 당한 패배가 뼈아팠다. 동메달 결정전에서 다시 중국을 만난 일본은 선발 투수 호리 마코토를 마운드에 올려 설욕에 나섰다.
반격에 나선 일본은 2회 초 1사 2, 3루 기회에서 스즈키 세이푸의 2타점 역전 적시타로 경기를 뒤집었다.
이미 일본을 잡은 경험이 있었던 중국의 저력도 만만하지 않았다. 일본은 3회 말 역전 2점 홈런을 맞아 다시 끌려가기 시작했다.
7회까지 득점을 못 만든 일본은 8회 초 가까스로 역전에 성공했다. 일본은 8회 초 1사 3루 기회에서 이하라 류가의 적시타로 3대 3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진 1사 만루 기회에서 상대 내야 실책이 나오면서 결승 득점까지 나왔다. 4대 3 리드를 잡은 일본은 8회 말과 9회 말을 실점 없이 막고 한 점 차 신승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일방적인 홈 팬들의 응원 속에 아시안게임 첫 메달에 도전했던 중국은 8회 초 뼈아픈 역전 허용으로 천금 같은 기회를 놓쳤다. 조별예선 일본전 승리라는 성과에 만족해야 하는 중국의 대회 결과였다.
[김근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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