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주, 주짓수 여자 63㎏급 동메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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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짓수 국가대표 최희주(24·대한주짓수회)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최희주는 오늘(7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샤오산 린푸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주짓수 여자 63㎏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필리핀의 로이스 라오 안드레아를 4-0으로 제압했습니다.
최희주는 상대에게 연속 어드밴티지를 내줬으나 득점을 허용하진 않았고, 막판 추가 2점을 올리며 4-0으로 경기를 끝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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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짓수 국가대표 최희주(24·대한주짓수회)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최희주는 오늘(7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샤오산 린푸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주짓수 여자 63㎏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필리핀의 로이스 라오 안드레아를 4-0으로 제압했습니다.
최희주는 경기 직후 밑에서 상대와 위치를 뒤집는 스윕 기술을 성공하며 2-0으로 앞서갔습니다.
이후 밑에서 가드 위주의 플레이를 펼쳤고, 상대는 압박 기술로 맞섰습니다.
최희주는 상대에게 연속 어드밴티지를 내줬으나 득점을 허용하진 않았고, 막판 추가 2점을 올리며 4-0으로 경기를 끝냈습니다.
주짓수는 정확한 동작으로 3초 동안 상대를 제압하거나 기술을 성공하면 점수를 얻고, 해당 동작이 3초 미만으로 이뤄지거나 포인트에 가까운 동작이 이뤄지면 심판 판단에 따라 어드밴티지를 받습니다.
(사진=대한주짓수회 인스타그램 캡처, 연합뉴스)
정준호 기자 junho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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