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FF]'거래' 이주영 "특별출연인데 대본 받을 때마다 계속 나와, 특별히 많이 나와"

강효진 기자 2023. 10. 7.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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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주영이 '거래'에 서 특별출연으로 많은 분량을 소화한 소감을 밝혔다.

이날 이주영은 특별출연에 대해 "저는 애초에 '거래' 대본을 회사에서 받을 때부터 특별출연이라고 했다. 같은 회사 동휘 배우와 승호, 수빈씨 다 한다는 얘길 듣고 했다"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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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주영. 출처ㅣ거래 오픈토크 캡처

[스포티비뉴스=부산, 강효진 기자] 배우 이주영이 '거래'에 서 특별출연으로 많은 분량을 소화한 소감을 밝혔다.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온스크린 섹션 공식 초청작인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거래' 오픈토크가 7일 오후 4시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야외무대에서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이정곤 감독, 유승호, 김동휘, 유수빈, 이주영이 참석했다.

이날 이주영은 특별출연에 대해 "저는 애초에 '거래' 대본을 회사에서 받을 때부터 특별출연이라고 했다. 같은 회사 동휘 배우와 승호, 수빈씨 다 한다는 얘길 듣고 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특별출연으로 '이 정도 분량' 나올 것 같다고 들었는데 계속 나오는거다. 대본을 1부 받고 2부, 3부 받는데 '또 나오네?' 했다. 저희끼리는 장난으로 '특별히 많이 나오니까 특별출연인가봐' 했다. 물론 저도 특별출연이지만 촬영을 끝내는 게 아쉬웠다. 저 혼자 2~3달 정도 일찍 끝났다. 이 분들 촬영 잘 하고 있는지도 궁금했다. 많이 나와서 좋았다"고 말했다.

'거래'는 우발적으로 친구를 납치한 두 청년의 100억 납치 스릴러다. 유승호와 김동휘는 납치범, 유수빈은 납치된 친구를 맡았다. 이주영은 이 납치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로 나선다. 6일 웨이브에서 첫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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