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배재정 전 의원 사무실 압수수색…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찰이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를 받고 있는 배재정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부산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지난 5일 부산 사상구에 있는 배 전 의원의 사무실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배 전 의원은 정치자금법, 정당법 등을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배 전 의원은 사조직을 운영하면서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것으로 보고 관련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찰이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를 받고 있는 배재정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부산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지난 5일 부산 사상구에 있는 배 전 의원의 사무실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배 전 의원은 정치자금법, 정당법 등을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배 전 의원은 부산일보에서 18년 재직한 언론인 출신으로 지난 2012년 문재인 전 대통령 영입으로 19대 총선에서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한 인물이다. 현재 부산 사상구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
경찰은 "배 전 의원은 사조직을 운영하면서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것으로 보고 관련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압수물을 분석한 뒤 본격적인 수사에 들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회경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장례식장서 시신 100여구 발견…도대체 무슨 일?
- 김현영 “前남편, 20억 빚·4번 결혼이력 숨기고 사기 결혼”
- 尹, 신원식 국방·유인촌 문화체육관광 장관 임명…김행 여가장관 후보자도 임명할 듯
- 김태우, “당선되면 급여 단 1원도 안 받을 것”
- [단독] 박범계 前법무, 해외출장 경비축소에… 자문비까지 허위보고
- 같은 가수지만... 톱가수 38억 벌 때 나머지는1100만원 벌어
- 대통령실, 새 대법원장 후보자 인선 돌입…조희대·홍승면·강민구 거론
- 전 육사 교장 “홍범도 흉상 ‘文의지’ 신원식 주장, 사실 아니다”
- [단독]기상청 납품 중국산 장비 ‘악성코드’ 심어져 있었다
- 중 핵잠수함, 자기들이 설치한 함정에 걸려 사고…선원 55명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