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전’ 남자 축구 결승! MBC, 오늘(7일) 김성주X안정환X서형욱 현지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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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대한민국이 대회 3연패를 향한 최종 관문만을 남겨두고 있다.
지난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 이어 항저우까지, 대한민국 남자 축구가 아시안게임 2연속 한일전으로 결승을 치른다.
대한민국이 승리하면 역대 최초로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3연패라는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된다.
모든 것을 다 쏟아부어서 금메달을 따겠다고 밝힌 만큼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을지, 오늘(7일) 열리는 대한민국과 일본의 결승에 관심과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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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대한민국이 대회 3연패를 향한 최종 관문만을 남겨두고 있다.
지난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 이어 항저우까지, 대한민국 남자 축구가 아시안게임 2연속 한일전으로 결승을 치른다. 대한민국이 승리하면 역대 최초로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3연패라는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된다.
지난 대회에서는 일본을 2-1로 이기고 금메달을 거머쥐었던 대한민국. 조별리그부터 준결승까지 6경기를 치르는 동안 25골, 2실점이라는 기록으로 6연승을 달리고 있는 만큼 경기력뿐만 아니라 기세 또한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객관적인 전력 또한 대한민국이 앞선다. 특히 역대 최강 전력으로 꼽히는 선수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는 것은 물론, 공격 자원 중 무려 11명이 골고루 득점했고 단 2실점만을 했을 정도로 공격과 수비의 완벽한 조직력을 갖췄다.
일본과의 경기에서 가장 중요한 과제는 상대팀의 전력이 아닌 체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상대적으로 1경기를 적게 치른 일본은 준결승에서도 로테이션을 활용하며 체력을 안배했기 때문. 하지만 금메달을 향한 대표팀의 결의는 단단하다. 모든 것을 다 쏟아부어서 금메달을 따겠다고 밝힌 만큼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을지, 오늘(7일) 열리는 대한민국과 일본의 결승에 관심과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MBC는 밤 9시부터 시작되는 결승을 항저우 현지에서 김성주 캐스터와 안정환, 서형욱 해설위원이 생중계한다.
iMBC 김혜영 | 사진 제공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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