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인군단에 뜬 150km 사이드암… 롯데 이종운 "우강훈, 엄청난 기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롯데 자이언츠 이종운(57) 감독대행이 '유망주' 우완 사이드암 우강훈(21)에 찬사를 보냈다.
이종운 감독대행이 이끄는 롯데는 7일 오후 5시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경기를 치른다.
이날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롯데 이종운 감독대행은 "우강훈의 투구가 너무 좋았다. 멋졌다. 제구도 뛰어났다. 그 경기로 인해 성장할 것"이라며 "그런 공을 던지기 쉽지 않다. 앞으로 엄청난 기대가 되는 투수"라고 칭찬을 건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잠실=스포츠한국 김영건 기자] 롯데 자이언츠 이종운(57) 감독대행이 '유망주' 우완 사이드암 우강훈(21)에 찬사를 보냈다.
이종운 감독대행이 이끄는 롯데는 7일 오후 5시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경기를 치른다.
지난 5일 롯데는 LG 트윈스에 3-5 패배를 당했다. 하지만 패에도 시속 150km 안팎의 패스트볼을 뿌리는 우완 사이드암의 등장은 롯데에 고무적이었다.
당시 데뷔전을 가진 우강훈은 LG 타선을 상대로 2이닝 무실점 2탈삼진으로 확실한 가능성을 선보였다. 시속 140km 후반에서 150km 초반을 넘나드는 패스트볼의 구위가 돋보였다.
2021년 신인드래프트 2차 5라운드 전체 41번으로 롯데에 지명된 우강훈은 부상이 있음에도 롯데의 선택을 받았다. 이어 재활 후 올해 군에서 제대한 우강훈은 2군에서 평균자책점 4.38(24.2이닝 12실점)로 잠재력을 보였다. 그리고 데뷔전에서 강력한 구위로 롯데에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날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롯데 이종운 감독대행은 "우강훈의 투구가 너무 좋았다. 멋졌다. 제구도 뛰어났다. 그 경기로 인해 성장할 것"이라며 "그런 공을 던지기 쉽지 않다. 앞으로 엄청난 기대가 되는 투수"라고 칭찬을 건넸다.
이어 "(2군 감독때) 공 던지는 걸 보니까 엄청 빠르고 좋았다. 경기 경험이 없는 점이 우려였다"며 "하지만 LG전은 완벽했다. 1군과 2군의 차이가 있는데 1군에서 그렇게 던졌으니 자신감이 붙을 것"이라고 미소지었다.
한편 롯데는 안권수(우익수)-박승욱(2루수)-정훈(1루수)-전준우(지명타자)-니코 구드럼(3루수)-유강남(포수)-노진혁(유격수)-이정훈(좌익수)-황성빈(중견수)으로 타선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는 우완 애런 윌커슨이 나선다.
스포츠한국 김영건 기자 dudrjs70@hankooki.com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카드 전소민, 몸매 이 정도였나…비키니핏 '자랑할 만' - 스포츠한국
- '러시아 여신' 안젤리나 다닐로바, 계곡서 수영복 입고…'엘프 등장' - 스포츠한국
- [인터뷰] '도적: 칼의 소리' 김남길 "도적단 두목 캐릭터, 독립군 아니라 끌렸죠" - 스포츠한국
- ‘금빛날개 삐약이’ 신유빈 “행운처럼 찾아온 기회, 행복한 시간”[항저우 AG] - 스포츠한국
- 아이린, 가슴 겨우 가린 시스루 의상…옷을 입은 듯 안 입은 듯 - 스포츠한국
- [인터뷰] 염혜란 "배우로서 장점? 지독한 평범함이 대중들께 가까이 간 지름길" - 스포츠한국
- '환승연애2' 김지수, 뽀얀 비키니핏 당당 공개 '숨멎주의' - 스포츠한국
- ‘이강인-정우영-엄원상’ 쌩쌩한 황선홍호, 우즈벡은 떨고있다[AG 프리뷰] - 스포츠한국
- 김연정, 수영복 꽉 채운 육감적인 S라인…눈 감고 '아잉' - 스포츠한국
- 제이제이, 몸매 화끈하게 드러낸 모노키니…뒤태가 아찔 - 스포츠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