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웅, 첫 앨범 나온다… '가을, 그리움' 28일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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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 가수 황영웅이 오는 28일 첫 앨범을 발매하고 본격 활동에 나선다.
6일 황영웅 공식 팬카페에 따르면 첫 미니앨범 '가을, 그리움'을 오는 28일 발매할 예정이다.
첫 번째 타이틀곡 '꽃구경'은 황영웅의 중저음 보이스를 가장 잘 표현한 감성 트롯이다.
공동구매가 예정대로 진행되면 황영웅의 첫 앨범은 최소 22만장 이상 판매고를 올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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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황영웅 공식 팬카페에 따르면 첫 미니앨범 ‘가을, 그리움’을 오는 28일 발매할 예정이다.
이 앨번에는 총 6곡의 신곡이 수록된다. 더블 타이틀곡 ‘꽃구경’, ‘함께해요’를 비롯해 첫 자작곡 ‘꽃비’ 등이 앨범에 담길 전망이다.
첫 번째 타이틀곡 ‘꽃구경’은 황영웅의 중저음 보이스를 가장 잘 표현한 감성 트롯이다. 떠난 어머니에게 가을 꽃 구경을 시켜주고 싶다는 아들의 안타까운 마음을 담은 곡으로, 감성적인 가사에 옛 향수를 자극하는 복고풍 사운드가 어우러졌다는 후문이다.
두 번째 타이틀곡 ‘함께해요’는 기다려준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담은 팬송이다. 황영웅이 작사에 참여해 곡의 진정성을 더한 발라드 트롯이다. 첫 자작곡 ‘꽃비’에는 자전적 이야기가 담긴 것으로 전해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팬들의 반응도 뜨겁다. 황영웅의 팬카페는 앨범 공동구매를 진행, 2차 앨범 공동구매를 통해 모금액이 34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공동구매가 예정대로 진행되면 황영웅의 첫 앨범은 최소 22만장 이상 판매고를 올릴 전망이다.
황영웅은 지난 3월 종영한 MBN 트롯 경연 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에 참가해 우승 후보로 꼽히며 주목받다가 학교 폭력, 상해 전과, 데이트 폭력 등 과거 행적과 관련한 각종 논란에 휩싸인 뒤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자숙에 들어간 바 있다. 그러던 지난 6월 1인 기획사 골든보이스를 설립, 활동을 준비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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