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기 영숙, 광수 논란에 “무릎이라도 꿇을까” 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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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6기 출연자 영숙(가명), 광수(가명) 사과 논란에 또 한 번 해명을 내놨다.
이 방송에서 영숙은 광수와 데이트를 하던 도중, 먼저 숙소로 돌아와 미안하다며 사과를 건넸다.
앞서 영숙은 광수, 옥순 사이 불화를 유발한 당사자로 지목 받은 바 있다.
이에 대해 일부 누리꾼들은 영숙의 사과가 다소 가벼워 보였다며 "광수님한테 왜 그렇게밖에 사과 못 했냐"고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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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나는 솔로' 16기 출연자 영숙(가명), 광수(가명) 사과 논란에 또 한 번 해명을 내놨다.
SBS플러스, ENA 예능프로그램 '나는 SOLO' 16기 돌싱 방송이 끝난 이후, 유튜브 촌장엔터테인먼트에서는 이들의 비화를 듣는 일명 '라이브 방송'(라방)이 전파를 탔다.
이 방송에서 영숙은 광수와 데이트를 하던 도중, 먼저 숙소로 돌아와 미안하다며 사과를 건넸다. 앞서 영숙은 광수, 옥순 사이 불화를 유발한 당사자로 지목 받은 바 있다.
이에 대해 일부 누리꾼들은 영숙의 사과가 다소 가벼워 보였다며 "광수님한테 왜 그렇게밖에 사과 못 했냐"고 댓글을 남겼다.
영숙은 즉각적으로 "그럼 내가 무릎이라도 꿇어야 하나. 고작 5일 합숙했는데 왜 자꾸 친목을 강요하냐"라고 대응하며 "서른 넘은 사람들이, 각자의 인생을 사는 사람들이 모여서 고립되다시피 그 공간에 있는데 트러블이 안 나는 게 이상하다고 생각한다"고 받아쳤다.
영숙은 발레를 전공했으며 관련 일로 강단에 섰다. 아들 한 명을 싱글맘으로서 양육 중이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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