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현관문 열쇠 구멍에 꽂힌 '칼'…용의자는 3주째 오리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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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의 한 아파트 현관문에 과도가 꽂혀있는 사건이 발생했다.
7일 부천 소사경찰서에 따르면 경기도 부천시 한 아파트에 사는 남성 A씨는 지난달 16일 외출했다 집으로 돌아왔는데 현관문 열쇠 구멍에 꽂힌 과도를 발견하고 112에 신고했다.
경찰은 A씨 아파트 현관문 열쇠 구멍에 꽂혀 있던 날 길이 10cm 짜리 과도를 수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지문 감식을 의뢰한 상태다.
지문 감식에 시간이 걸려 용의자를 3주째 특정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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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다솜 기자] 경기 부천의 한 아파트 현관문에 과도가 꽂혀있는 사건이 발생했다. 용의자의 행방은 3주째 오리무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7일 부천 소사경찰서에 따르면 경기도 부천시 한 아파트에 사는 남성 A씨는 지난달 16일 외출했다 집으로 돌아왔는데 현관문 열쇠 구멍에 꽂힌 과도를 발견하고 112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수사에 나섰지만 용의자를 3주째 특정하지 못하고 있다. 현관문 앞이 폐쇄회로(CC) TV 사각지대인 탓이다. 엘리베이터 CCTV 등에서는 특이 사항이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A씨 아파트 현관문 열쇠 구멍에 꽂혀 있던 날 길이 10cm 짜리 과도를 수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지문 감식을 의뢰한 상태다. 지문 감식에 시간이 걸려 용의자를 3주째 특정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원한 관계가 있는 주변 인물은 없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국과수의 지문 감식 결과 등이 나오는 대로 용의자를 추적할 계획이다.
/안다솜 기자(cotton@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