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제이홉, 진 이어 '특급전사' 됐다 "진정한 ARMY" [이슈in]

장다희 2023. 10. 7.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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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이 특급전사가 됐다.

육군 조교로 복무 중인 제이홉은 지난 6일 '위버스'를 통해 "특급전사 땄다. 상황 속 매 순간 최선을 다하니 좋은 결과가 있었다"라고 알렸다.

특급전사 선정 기준은 팔굽혀펴기 2분 내에 72회, 윗몸일으키기 2분 내 86회, 3km 달리기 12분 30초 이내, 사격 20발 중 18발 명중 등이다.

앞서 팀의 맏형인 진 역시 특급전사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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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이 특급전사가 됐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육군 조교로 복무 중인 제이홉은 지난 6일 '위버스'를 통해 "특급전사 땄다. 상황 속 매 순간 최선을 다하니 좋은 결과가 있었다"라고 알렸다.

특급전사 선정 기준은 팔굽혀펴기 2분 내에 72회, 윗몸일으키기 2분 내 86회, 3km 달리기 12분 30초 이내, 사격 20발 중 18발 명중 등이다. 앞서 팀의 맏형인 진 역시 특급전사로 선정된 바 있다.

제이홉은 "생각보다 빠른 적응으로 열심히 하고 있지만, 대한민국 청년들이 군 조직에서 느끼는 첫걸음, 첫 단추와도 같은 부분을 함께 이끌어주고 도와주는 역할이라 매 기수마다 부담감도 크다"라고 털어놨다.

덧붙여 "그래도 그 의미 하나만큼은 방탄소년단 활동 못지않게 뿌듯하다. 저는 아주 잘 지내고 있고, 더 멋지게 성숙해지고 있다는 소식을 들려드리려고 왔다"라고 했다.

끝으로 제이홉은 "차가운 공기 때문에 시간이 가고 있다는 걸 체감하는 순간"이라며, "설레면서 어깨도 무거워지고 경건해진다. 항상 건강하시고 아프지 마셔라"고 '아미(ARMY, 방탄소년단 공식 팬덤명)들에게 안부 인사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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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아미들은 "진정한 아미다", "멋지다 제이홉", "적응 잘 했네. 너무 멋지다", "보고 싶다", "몸 건강히 지내라", "파이팅 제이홉!"이라며 제이홉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제이홉은 지난 4월 18일 입대해 오는 2024년 10월 17일 제대한다.

iMBC 장다희 | 사진 iMBC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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