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문혜경, 항저우AG 소프트테니스 女 단식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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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혜경(NH농협은행)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소프트테니스 여자 단식 금메달을 차지했다.
우리나라 선수가 아시안게임 소프트테니스 여자 단식에서 우승한 것은 2014년 인천 대회 김보미 이후 올해 문혜경이 9년 만이다.
한국 소프트테니스는 1990년 베이징아시안게임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이후 2002년 부산, 2014년 인천에서 7개 금메달을 석권하는 등 최강으로 군림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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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혜경(NH농협은행)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소프트테니스 여자 단식 금메달을 차지했다.
문혜경은 7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소프트테니스 여자 단식 결승에서 다카하시 노아(일본)를 4-0(4-2 4-2 4-0 4-0)으로 가볍게 따돌렸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혼합복식과 단체전 은메달을 따낸 문혜경은 이번 대회에서는 단식 금메달과 혼합복식, 단체전 동메달의 성적을 냈다.
우리나라 선수가 아시안게임 소프트테니스 여자 단식에서 우승한 것은 2014년 인천 대회 김보미 이후 올해 문혜경이 9년 만이다.
한국 소프트테니스는 1990년 베이징아시안게임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이후 2002년 부산, 2014년 인천에서 7개 금메달을 석권하는 등 최강으로 군림해왔다.
전체 41개 금메달 중 25개를 휩쓸었다. 그러나 이번 대회는 5개 금메달 중 앞서 4개를 놓쳤다.
자칫 노 골드에 그칠 상황에서 문혜경이 귀한 금메달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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