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죽의 6연승' 부산, 최하위 천안에 발목→김천, 부천 3-1 완파…승점 2점 차 1위 경쟁 새국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파죽의 6연승을 질주하던 부산 아이파크의 기세가 최하위 천안시티FC에 꺾였다.
부산은 7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3' 35라운드에서 천안과 득점없이 비겼다.
부산은 승점 1점을 추가하는데 그쳐 63점을 기록했다.
김천은 승점 3점을 보태 60점 고지를 넘어 61점을 찍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파죽의 6연승을 질주하던 부산 아이파크의 기세가 최하위 천안시티FC에 꺾였다.
부산은 7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3' 35라운드에서 천안과 득점없이 비겼다. 부산은 28라운드 김포FC전을 시작으로 34라운드 경남FC전까지 6연승에 성공했다. 2016년 세웠던 구단 통산 K리그2 최다 연승 기록을 5경기에서 6경기로 늘렸다.
하지만 '꼴찌' 천안의 높은 수비 벽에 가로막혀 끝내 골문을 열지 못했다. 후반 35분 박동진의 결정적인 헤더는 크로스바에 막히며 땅을 쳤다.
반면 부산을 추격하고 있는 2위 김천 상무는 3연승을 질주했다. 김천은 이날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부천FC와의 홈경기에서 이준석 이영준 강현묵의 릴레이 골을 앞세워 3대1로 완승했다.
다이렉트 승격이 가능한 1위 전쟁은 새로운 국면이다. 부산은 승점 1점을 추가하는데 그쳐 63점을 기록했다. 김천은 승점 3점을 보태 60점 고지를 넘어 61점을 찍었다.
부산과 김천의 승점 차는 사정권인 2점이다. 한 경기 결과에 따라 1위가 뒤바뀔 수 있다. 이제부터는 매라운드가 '전쟁'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혜영 “의사 남편, 갑자기 이혼 요구” 세 번의 아픔 고백→영화 같은 탈북 스토리
- 서인영 남편, '나는 솔로' 출연자?..루머 확산
- 유튜버 억달이형, 자택서 사망..갑작스러운 비보
- 이상아 “'정치계 인사' 친할아버지 대단해..장남인 아빠 미웠을 것”
- 이정신 “아.. 누드 사진 이미 유출됐네” 허망
- 지드래곤, '조카 바보' 어깨 올라가는 온가족 지원사격...조카도 'PO…
- [SC이슈] "세상이 억까" 이홍기, 최민환 빠진 첫 공연서 '피의 쉴드…
- [SC이슈] 박수홍♥김다예, 백일해 논란 사과에도 갑론을박 "'슈돌'은 …
- "40대 안믿겨" 송혜교, 핑클 이진과 또 만났다..주름하나 없는 동안 …
- 쯔양 '전 남친 착취 폭로' 그후 겹경사 터졌다 "1000만 다이아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