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혜경, 소프트테니스 여자 단식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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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문혜경이 소프트테니스 여자 단식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문혜경은 오늘(7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소프트테니스 여자 단식 결승에서 일본의 다카하시 노아(일본)를 4-0으로 물리치고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우리나라 선수가 아시안게임 소프트테니스 여자 단식에서 우승한 것은 2014년 인천 대회 김보미 이후 올해 문혜경이 9년 만입니다.

남자단식에선 윤형욱이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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