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인터뷰] 박동혁 감독, "남은 5G 최선 다하는 게 우리 일...두아르테 선발 이유는 잔디가 좋아서"

신동훈 기자 2023. 10. 7. 15: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게 우리 일이다."

충남아산은 박한근, 이호인, 조윤성, 이은범, 김주성, 두아르테, 이학민, 김강국, 박세직, 송승민, 박대훈이 선발 출전했다.

박동혁 감독은 "홈 구장 잔디가 좋지 못하다. 그래서 두아르테가 기량을 못 발휘하는 느낌을 받았다. 오늘은 잔디가 좋다. 그래서 두아르테를 선발로 썼다. 공 소유나 공격 포인트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터풋볼=신동훈 기자(성남)]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게 우리 일이다."

충남아산은 7일 오후 4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성남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23' 35라운드를 치른다. 충남아산은 승점 36점(10승 6무 15패)으로 10위에 올라있다.

충남아산은 박한근, 이호인, 조윤성, 이은범, 김주성, 두아르테, 이학민, 김강국, 박세직, 송승민, 박대훈이 선발 출전했다. 문현호, 박성우, 김승호, 김혜성, 강민규, 아폰자, 하파엘은 벤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박동혁 감독은 사전 기자회견에서 "올해 연승이 없었다. 이기면 순위가 올라간다는 걸 안다. 지난 경기에서 여러가지로 좋은 점이 많아 기대가 있다. 오늘 이겨야 한 단계 올라간다. 준비한 것들이 확실하다. 기대를 해볼 만한 경기라고 생각한다. 연승을 못하는데 남은 다섯 경기에는 다른 모습을 보여야 한다. 지지 않고 이겨야 한다"고 의지를 다졌다.

두아르테가 선발로 나섰다. 두아르테는 그동안 몸 상태가 괜찮았는데 경기에 많이 나서지 못했다. 박동혁 감독은 "홈 구장 잔디가 좋지 못하다. 그래서 두아르테가 기량을 못 발휘하는 느낌을 받았다. 오늘은 잔디가 좋다. 그래서 두아르테를 선발로 썼다. 공 소유나 공격 포인트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플레이오프권과 멀어졌지만 박동혁 감독은 동기부여를 불어넣고 있다. "다섯 경기가 남았는데 모두 해볼 만한 팀들이다. 프로라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 올해 기대했던 부분에 못 미쳤던 건 사실이다. 그래도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게 우리의 역할이자 해야 할 일이다"고 했다.

이어 "공격력이 아쉬운 상황에서 박대훈이 골을 넣어 희망적이다 두아르테가 들어가 공격력 상승에 기대감이 있다. 세트피스에서 골이 없다. 세트피스 득점을 통해 변수를 만들 필요가 있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장준영, 이재성은 여전히 명단에 없다. 박동혁 감독은 "정상적인 훈련을 하는데 장준영은 몸 상태가 아직 안 좋고 이재성도 근육에 문제가 있어 쉬게 됐다. 빨리 복귀해서 뒤에서 중심을 잡아줬으면 한다"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