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배재정 전 의원 압수수색...불법정치자금 수수 혐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찰이 배재정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무실 등을 압수수했다.
7일 부산경찰청 반부패수사대에 따르면 경찰은 2억원대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배 전 의원을 수사하고 있다.
배 전 의원은 사조직(사상가꿈연대)을 운영하며 회원들에게 매월 회비를 수수한 혐의(정치자금법과 정당법 위반) 등을 받고 있다.
경찰은 배 전 의원이 이 조직을 통해 2억5000여만원의 정치자금을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찰이 배재정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무실 등을 압수수했다.
7일 부산경찰청 반부패수사대에 따르면 경찰은 2억원대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배 전 의원을 수사하고 있다. 배 전 의원은 사조직(사상가꿈연대)을 운영하며 회원들에게 매월 회비를 수수한 혐의(정치자금법과 정당법 위반) 등을 받고 있다. 경찰은 배 전 의원이 이 조직을 통해 2억5000여만원의 정치자금을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배 전 의원은 "(2017년) 국무총리 비서실장을 하면서 이 조직 대표직을 그만둔 것은 물론 계좌 관리조차 하지 않았다"며 "경찰의 피의사실공표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김대성기자 kdsung@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에어백은? 중앙선 넘어 가로수 충돌한 BMW 운전자 사망
- 바닥청소 제대로 못한다고 50대 동료 수감자 때려 숨지게 한 20대, 징역 8년
- 노벨평화상 모하마디, 옥중서도 `이 구호` 멈추지 않았다
- "볼륨 키우면 이상한 소리가"…아이폰15, 이번엔 스피커 문제까지
- 송파구서 달리던 버스에 불 `활활`…승객들 벌벌 떨었다
- [트럼프 2기 시동]트럼프 파격 인사… 뉴스앵커 국방장관, 머스크 정부효율위 수장
- 거세지는 ‘얼죽신’ 돌풍… 서울 신축 품귀현상 심화
- 흘러내리는 은행 예·적금 금리… `리딩뱅크`도 가세
- 미국서 자리 굳힌 SK바이오팜, `뇌전증약` 아시아 공략 채비 마쳤다
- 한화, 군함 앞세워 세계 최대 `美 방산시장` 확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