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와 결별 후에도 출산한 그라임스, 친권 확인 소송[할리우드비하인드]

[뉴스엔 이민지 기자]

일론 머스크 아이를 낳은 그라임스가 친권 확인 소송을 냈다.

최근 BBC에 따르면 캐나다 출신 가수 그라임스가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 사이에서 낳은 세 자녀의 친권 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그라임스가 낸 친권 확인 소송은 부모가 결혼하지 않은 채 자녀를 출산했을 때 제기하는 경우가 많다고.

그라임스는 앞서 소셜 미디어에 일론 머스크가 자신의 아들 중 한 명에 대한 접근을 차단했다고 글을 남겼다 삭제한 바 있다.

일론 머스크와 그라임스 측 모두 이번 소송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은 밝히지 않았다.

일론 머스크와 그라임스는 17세 나이차를 극복하고 지난 2018년 열애를 시작했으며 2021년까지 교제했다. 2020년 첫 아들을 품에 안았고 결별 무렵 대리모를 통해 딸을 출산해 화제를 모았다. 뿐만 아니라 결별 후에도 대리모를 이용해 아들을 낳아 논란에 휩싸였다.

일론 머스크는 세 명의 여성을 통해 적어도 11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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