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시내 곳곳 전기차 급속 충전시설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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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가 친환경차 충전인프라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7일 제천시에 따르면 충전 시간을 줄일 수 있는 급속(100kW) 충전시설 위주의 전기차 충전인프라를 확충한다.
시는 국가정책 추진과 친환경자동차법 시행(충전시설 의무 설치)으로 대부분의 지방자치단체가 법적 기준 준수를 위한 공용 충전시설의 수에 집중하는 것에서 탈피, '양'보다'질'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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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 제천시가 친환경차 충전인프라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7일 제천시에 따르면 충전 시간을 줄일 수 있는 급속(100kW) 충전시설 위주의 전기차 충전인프라를 확충한다.
시는 국가정책 추진과 친환경자동차법 시행(충전시설 의무 설치)으로 대부분의 지방자치단체가 법적 기준 준수를 위한 공용 충전시설의 수에 집중하는 것에서 탈피, ‘양’보다‘질’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무공해차 통합누리집(환경부) 기준, 제천지역 공용급속 충전시설은 60기였지만 현재는 117기가 운영 중이다.
시는 올해 3월 환경부의 ‘1차 2023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공모사업’에 선정, 총 사업비 21억원을 확보해 주요 관광지와 공공시설 주차장 등에 급속충전 34기, 완속충전 3기를 설치했다.
올해 설치된 공용충전시설 위치는 △시립도서관 △어울림체육센터 △제천시청 △보건복지센터 △제천체육관 △덕산면·백운면·송학면·수산면·영서동행정복지센터 △한수면생태주차장 △청풍면복지회관 △의림지수리공원△한방엑스포공원 △약초시장 등이다.
시는 전기차는 물론 수소차 충전인프라 확충에도 힘쓸 계획이다.
/제천=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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