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 연료부두 화재 완진…"유연탄 자연발화 추정"(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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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낮 12시11분쯤 전남 광양시에 위치한 제철소 인근 연료부두에서 발생한 화재가 27분 만에 완진됐다.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남 광양시 금호동 제철소 인근 컨베이어벨트 연료부두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소방장비 25대와 대원 55명을 투입, 신고 접수 27분 만인 낮 12시38분에 진화 작업을 끝마쳤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컨베이어 12m 가량이 소실돼 1100여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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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뉴스1) 최성국 기자 = 7일 낮 12시11분쯤 전남 광양시에 위치한 제철소 인근 연료부두에서 발생한 화재가 27분 만에 완진됐다.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남 광양시 금호동 제철소 인근 컨베이어벨트 연료부두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소방장비 25대와 대원 55명을 투입, 신고 접수 27분 만인 낮 12시38분에 진화 작업을 끝마쳤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컨베이어 12m 가량이 소실돼 1100여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유연탄 분진에서 자연 발화 현상이 나타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star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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