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라운더 원상현 2억 3000만원 계약…KT, 2024 신인 선수 11명과 계약 체결

김건호 기자 2023. 10. 7. 15:2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T에 지명된 후 원상현과 육청명이 부모님께 드릴 공에 사인을 하고 있다./KT 위즈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KT 위즈는 7일 "2024년 신인 지명 선수들과 입단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KT 1라운드(전체 7순위) 지명을 받은 부산고 투수 원상현(19)과 계약금 2억 3000만원에 계약했으며, 2라운드 강릉고 투수 육청명(18)과는 계약금 1억 3000만원에 사인했다.

3라운드 선린인터넷고 투수 김민성(18)과 계약금 9000만원, 동의대(얼리드래프트) 투수 최윤서(20)와 8000만원, 경주고 외야수 신호준(19)과 7000만원에 계약했다. 6~11라운드 지명 선수들과도 계약을 마쳤다.

한편, KT는 지난달 14일 열린 2024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총 11명의 선수(투수 6명, 포수 2명, 내야수 2명, 외야수 1명)를 지명했다. 신인 선수들은 7일 홈 경기 초청 행사에 참석해 팬들에게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KT 신인 선수단 계약./KT 위즈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