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리장성 넘었다… 소프트테니스 문혜경, 中 마웨 완파하고 결승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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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혜경(26)이 소프트테니스 여자 단식 결승행 티켓을 따냈다.
문혜경은 7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펼쳐진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소프트테니스 여자 단식 4강전에서 마웨(중국)를 4-0(4-1 6-4 4-2 4-0)으로 꺾었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혼합복식과 여자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따낸 문혜경은 이번 대회에서는 혼합복식과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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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문혜경(26)이 소프트테니스 여자 단식 결승행 티켓을 따냈다.
문혜경은 7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펼쳐진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소프트테니스 여자 단식 4강전에서 마웨(중국)를 4-0(4-1 6-4 4-2 4-0)으로 꺾었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혼합복식과 여자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따낸 문혜경은 이번 대회에서는 혼합복식과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여자 단식에선 결승전에 오르며 은메달을 확보했다.
문혜경은 결승전에서 일본의 다카하시 노아와 한일전을 치른다. 다카하시는 이번 대회 혼합복식과 단체전 2관왕에 등극했고, 2018년 자카르타 대회에서도 단식과 단체전을 휩쓸었던 선수다.
한편 문혜경과 다카하시 노아의 결승전은 오후 3시15분에 펼쳐진다.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2jch42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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