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유람 “부산, 설레는 도시…두근거리는 마음 감출 수 없어”(인터뷰)[28th BIFF]

이다원 기자 2023. 10. 7.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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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배유람, 사진제공|스토리제이컴퍼니



배우 배유람이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에 대한 설레는 마음을 전달했다.

배유람은 7일 스포츠경향에 “부산이라는 도시가 주는 설렘과 기대감이 있기에 부국제를 올 때마다 항상 두근거리는 마음을 감출 수 없다”며 “아시아 최고 영화제라는 타이틀답게 올해에도 어떤 영화들이 상영이 되고 박수받을지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

그는 “배우로서도, 관객으로서도 영화제를 통해 새로운 얼굴들도 보고 싶고 그동안 보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는 배우들의 작품도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어 배우전인 ‘모범배우 배유람’에서 초기 출연작에 관해 이야기하는 것을 두고 “날 초대해 주고 배우전을 상영해주는 커뮤니티비프 관계자들과 부일영화상 시상자로 설 수 있게 해주신 관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매년 열리는 부산국제영화제에 늘 배우로서 참여하고픈 마음이 있었는데 이렇게 참석하게 되어 특별한 선물을 받은 듯하다. 영화제에 참석하게 돼서 진심으로 영광”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부산을 100배 즐기는 법을 묻자 “무조건 맛집을 찾아야 한다. 영화 상영을 타이트하게 잡지 않고 맛집을 알아보며 여유 있게 즐기는 편”이라며 “물론 저녁에 바다가 보이는 곳에서 사랑하는 지인들과 함께하는 술자리가 최고”라고 전했다.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3일까지 이어진다.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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