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항저우] '압도적 경기' 소프트테니스 문혜경, 여자 단식 결승 진출

이솔 기자 2023. 10. 7.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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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테니스의 문혜경이 '최소 은메달'을 확보했다.

7일 오전 2시,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테니스코트에서 펼쳐진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소프트테니스 여자 준결승에서 대한민국의 문혜경이 중국의 마웨를 제압, 결승으로 향했다.

노아는 준결선에서 대한민국의 이민선을 접전 끝에 4-3으로 꺾고 올라온 노아는 준결승에서 중국의 리덩린을 4-1로 제압하고 문혜경과 마주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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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체육회, 문혜경

(MHN스포츠 이솔 기자) 소프트테니스의 문혜경이 '최소 은메달'을 확보했다.

7일 오전 2시,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테니스코트에서 펼쳐진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소프트테니스 여자 준결승에서 대한민국의 문혜경이 중국의 마웨를 제압, 결승으로 향했다.

적수가 없는 압도적인 경기였다. 1세트를 4-1로 승리한 문혜경은 2세트에서 첫 듀스를 기록하기도 했으나, 6-4로 경기를 가져왔다.

이어 문혜경은 3세트를 4-2로 완파했고, 마음이 꺾여버린 중국 선수는 다음 세트에서 단 한점도 내지 못하며 문혜경의 결승 진출을 축하했다.

문혜경의 결승상대는 일본의 타카하시 노아다.

노아는 준결선에서 대한민국의 이민선을 접전 끝에 4-3으로 꺾고 올라온 노아는 준결승에서 중국의 리덩린을 4-1로 제압하고 문혜경과 마주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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