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주조, ‘2023 부산국제록페스티벌’ 특별 브랜드존 운영

정예진 2023. 10. 7. 14: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광역시 향토 주류 기업인 대선주조가 오는 8일까지 부산 사상구 부산삼락공원 일대에서 개최되는 '2023 부산국제록페스티벌'에서 특별 브랜드 존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은 지난 2000년부터 시작된 국내 최장수 록 음악 축제다.

대선주조는 이번 축제에서 대선 아일랜드, 대선 히든 스테이지 총 2개의 브랜드 존을 운영한다.

대선주조는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와 연간 후원 협약을 통해 부산국제록페스티벌에 올해까지 총 8억9000만원을 후원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해까지 총 8억9000만원 후원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 향토 주류 기업인 대선주조가 오는 8일까지 부산 사상구 부산삼락공원 일대에서 개최되는 ‘2023 부산국제록페스티벌’에서 특별 브랜드 존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은 지난 2000년부터 시작된 국내 최장수 록 음악 축제다. 지난해 3만여명의 관람객이 찾아 성황리에 끝났으며 올해는 더욱 풍성해진 라인업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5만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축제에는 빌보드 누적 7주 1위를 달성한 더 키드 라로이(The Kid LAROI)와 영국 3인조 밴드 뉴 호프클럽(New Hope Club), 넬, 이승윤, 새소년 등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와 인디 밴드들이 무대에 오른다.

지난해 열린 부산국제록페스티벌 현장에서 관람객들이 축제를 즐기고 있다. [사진=대선주조]

대선주조는 이번 축제에서 대선 아일랜드, 대선 히든 스테이지 총 2개의 브랜드 존을 운영한다.

대선 아일랜드는 대선 협업 제품과 굿즈들을 선보이는 전시관과 푸드존, 대선바(bar)로 운영된다.

대선 히든 스테이지는 신진 아티스트 발굴·육성 경연대회 ‘루키즈 온 더 부락’과 관객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루키즈 온 더 부락에서는 지난달 예선을 거친 신인 뮤지션 10팀이 총상금 900만원과 해외 공연 기회를 목표로 열띤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관객 참여형 프로그램은 록 페스티벌 전문 유튜버 페벌리버가 함께하는 ‘부락 노래자랑’, ‘부락 덕후 퀴즈’ 등 이색 이벤트들로 채워질 예정이다.

조우현 대선주조 대표는 “올해도 지역 대표 축제를 풍성하게 꾸밀 수 있어 기쁘다”면서 “많은 분이 참여하셔서 대선 아일랜드와 히든 스테이지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선주조는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와 연간 후원 협약을 통해 부산국제록페스티벌에 올해까지 총 8억9000만원을 후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부산불꽃축제 첫 회부터 후원, 부산항축제 후원 등 지역축제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