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발롱도르 1순위’ 벨링엄에게 호날두의 냄새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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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드 벨링엄은 레알 마드리드의 새로운 돌풍을 이끌 것이다.
벨링엄은 라리가 첫 7경기에서 6골을 기록했는데, 이는 호날두가 마드리드에서 첫 시즌을 치르며 기록한 기록과 비슷하다.
챔피언스리그에서는 호날두가 마드리드에서의 첫 두 경기에서 4골을 넣으며 벨링엄보다 더 많은 득점을 기록했지만, 지금까지 두 선수의 기록은 상당히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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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주드 벨링엄은 레알 마드리드의 새로운 돌풍을 이끌 것이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6일(한국 시각) ‘벨링엄은 레알에서 활약하던 초창기 시절 호날두와 골 수와 위풍당당함 모두에서 호날두와 거의 비슷한 수준에 도달했다.’라고 보도했다.
나폴리와의 3-2 승리 경기에서 마드리드의 두 번째 골을 넣음으로써 그는 클럽 소속으로 챔피언스리그 첫 두 경기에서 득점한 두 번째 마드리드 선수가 되었다. 이 목록에 있는 유일한 다른 선수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다.
레알에는 분명 호날두의 공백이 있었음을 무시하기는 어려웠다. 호날두는 거의 모든 면에서 마드리드 역사상 최고의 선수였다.
영광스러운 9년 동안 그는 사실상 마드리드를 이끌었다. 호날두는 레알 마드리드의 모든 득점 기록을 갈아치웠고, 우승할 수 있는 모든 대회에서 우승했다. 펩 과르디올라가 이끄는 바르셀로나가 스페인과 유럽 축구를 지배할 준비가 된 것처럼 보였던 시대에 호날두는 거의 혼자서 경기장을 효과적으로 평준화했다.
카림 벤제마, 세르히오 라모스, 사비 알론소, 가레스 베일 등 다른 위대한 선수들도 있었지만 호날두는 슈퍼스타로 활약했다.
그리고 마드리드에는 그 이후로 그와 같은 선수가 없었다. 2018년 호날두가 떠난 후 벤제마가 최전방에서 골을 넣으며 팀을 이끌었지만, 30대 중반에 접어들면서 장기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다는 것이 분명해졌다.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는 공격적인 스타덤과 실력이 있었지만 그는 자신의 잘못이 아니더라도 호날두만큼 스페인 축구의 사랑을 받지는 못했다.
벨링엄은 라리가 첫 7경기에서 6골을 기록했는데, 이는 호날두가 마드리드에서 첫 시즌을 치르며 기록한 기록과 비슷하다. 챔피언스리그에서는 호날두가 마드리드에서의 첫 두 경기에서 4골을 넣으며 벨링엄보다 더 많은 득점을 기록했지만, 지금까지 두 선수의 기록은 상당히 비슷하다.
호날두는 도움을 별로 하지 않았고 벨링엄은 이 부문에서도 호날두를 근소하게 앞섰다. 벨링엄이 득점 부문에서 주춤할 가능성이 있다. 호날두는 데뷔 시즌 35경기에 출전해 33골을 넣는 동안 매 경기 여러 차례 슈팅을 시도하며 많은 득점을 기록했다.
비니시우스가 완전한 컨디션을 되찾고 호드리구도 골문 앞에서 어느 정도 폼을 찾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벨링엄이 일시적으로 득점 부담을 떠안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도르트문트에서 한 번도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한 적이 없는 선수가 20골 정도를 넣으며 시즌을 마무리하는 것은 괜찮은 성적이다.
그의 영향력은 그보다 더 크다. 벨링엄과 호날두는 근본적으로 다른 두 선수지만 같은 방식으로 마드리드의 상상력을 사로잡은 선수다. 또한 호날두가 만들어 준 트로피의 개수도 따라가기 힘들 것이다. 하지만 벨링엄은 레알 마드리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선수다.
사진 = 골닷컴,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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