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항저우] 동반 결승 오른 주짓수 성기라-김희승...추가 金 터지나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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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주짓수 남녀 대표팀 김희승, 성기라(이상 대한주짓수회)가 나란히 각 체급 결승에 오르며 추가 금 소식을 들고올지 눈이 모인다.
김희승은 7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샤오산 린푸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주짓수 남자 85kg급 4강전에서 아랍에미리트의 사이드 알쿠바이시를 어드밴티지 2-1승으로 꺾으며 은메달을 확보했다.
성기라는 지난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62kg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디펜딩 챔피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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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한국 주짓수 남녀 대표팀 김희승, 성기라(이상 대한주짓수회)가 나란히 각 체급 결승에 오르며 추가 금 소식을 들고올지 눈이 모인다.
김희승은 7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샤오산 린푸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주짓수 남자 85kg급 4강전에서 아랍에미리트의 사이드 알쿠바이시를 어드밴티지 2-1승으로 꺾으며 은메달을 확보했다.
앞서서는 여자 주짓수 간판인 성기라가 카자흐스탄의 마리안 우다바예바에 9-2,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며 결승에 이름을 올렸다.
성기라는 지난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62kg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디펜딩 챔피언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주짓수 체급 규정 변화에 따라 62kg급이 아닌 63kg급에서 도전에 나선다.
남녀 결승 모두 한국 선수들은 아랍에미리트와 겨룬다.
김희승은 파이살 알카테비와 맞붙고, 성기라는 세계선수권대회와 아시아선수권대회를 제패란 샴마 알칼바니를 꺾기 위해 나선다.
한국 주짓수는 전날 구본철이 77kg급에서 '코피투혼'을 펼쳐 바레인을 꺾고 깜짝 금메달 소식을 전해왔다. 남자 69kg급에서도 주성현과 여자 52kg급 박정혜 역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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