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설리 유작 '진리에게', 오늘(7일) 상영 시작…전 회차 매진 [제28회 BI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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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설리의 유작인 영화 '진리에게'가 오늘(7일)부터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된다.
영화 '진리에게'는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와이드 앵글 섹션의 다큐멘터리 쇼케이스 부문에 초청돼 베일을 벗게 됐다.
'진리에게'는 배우이자 아티스트로서 설리와 스물다섯의 최진리가 그 시절 느꼈던 다양한 일상의 고민과 생각을 인터뷰 형식으로 전하는 다큐멘터리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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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설리의 유작인 영화 '진리에게'가 오늘(7일)부터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된다.
영화 '진리에게'는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와이드 앵글 섹션의 다큐멘터리 쇼케이스 부문에 초청돼 베일을 벗게 됐다. 오늘(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상영하는 이 영화는 예매 오픈과 동시에 전 좌석이 매진됐다.
'진리에게'는 2019년 10월 스물다섯에 생을 마감한 故설리의 다큐멘터리 영화다. 고인의 생전 마지막 인터뷰를 담았으며 당초 '페르소나:설리'라는 제목으로 알려졌으나 최종적으로 '진리에게'라는 제목으로 관객들을 만나게 됐다.
'진리에게'는 배우이자 아티스트로서 설리와 스물다섯의 최진리가 그 시절 느꼈던 다양한 일상의 고민과 생각을 인터뷰 형식으로 전하는 다큐멘터리 영화다. 당초 5편으로 기획됐으나 설리가 촬영 중 세상을 떠나며 제작이 중단됐다.
오늘(7일) 상영 이후 '진리에게' 연출을 맡은 정윤석 감독과의 GV를 통해 감독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 전망이라 관객과 취재진의 높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정 감독은 앞서 '논픽션 다이어리', '밤섬해적단 서울불바다'를 연출한 바 있다.
한편 지난 4일 개막한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3일까지 열흘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 일대에서 개최된다.
[사진출처 = 미스틱스토리]
YTN 강내리 (n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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