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이엠 포항 공장서 70대 지게차에 치여 숨져
배성재 기자 2023. 10. 7. 14:03
▲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오늘(7일) 오전 9시 55분 경북 포항시 흥해읍 에코프로이엠 신축공장 건설 현장에서 70대 노동자 A 씨가 지게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A 씨는 하청업체 소속으로 신호수 업무를 맡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 당시 현장에는 지게차 2대가 자재를 운반 중이었는데, 한 지게차가 다른 지게차를 피하던 중 사람을 쳤다고 구조 당국은 밝혔습니다.
경찰은 회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와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배성재 기자 ship@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항저우AG] 집안싸움 승자는 '3관왕' 임시현…안산은 은메달 (양궁 리커브 여자 개인 결승)
- [항저우AG] 단 1점 놓친 막강한 인도…소채원 값진 은메달 (양궁 컴파운드 여자 개인 결승)
- 아시안게임 야구 꼴찌 라오스가 한국 레전드 감독 만나자 벌어진 일
- 뜻밖에 미라가 된 美 남성…128년 만에 땅에 묻히다
- [Pick] 美 교사 그만두고 마트 취업…"1년 차 연봉이 교사 15년 차 연봉"
- [항저우AG] 마지막에서 갈렸다…K-직장인 꺾은 '군인 궁사' 양재원 (양궁 컴파운드 남자 개인 동메
- 비 내리는 항저우…한국 야구 결승전 연기 가능성도
- "청소 제대로 못해?"…50대 동료 수감자 때려 숨지게 한 20대
- [단독] 검찰, 유튜버 김용호에 구속영장 청구…유명인 상대 공갈 혐의
- '유쾌 발랄' 김수현…북한 선수들도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