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빙글빙글’ 美서 경비행기 추락…20대 조종사의 꿈, 하늘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오리건주에서 비행 훈련 중이던 경비행기 한 대가 인근 주택가 집 지붕을 뚫고 추락해 학생과 교관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미국 오리건주 뉴버그에서 하늘을 날던 경비행기가 지난 3일(현지시간) 오후 6시 45분께 인근 주택으로 추락했다고 6일 AP통신 등이 보도했다.
비행기는 주택 지붕을 뚫고 추락해 타고 있던 바렛 베바쿠아(20)와 미셀 카바로티(22)가 숨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 미국 오리건주에서 비행 훈련 중이던 경비행기 한 대가 인근 주택가 집 지붕을 뚫고 추락해 학생과 교관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미국 오리건주 뉴버그에서 하늘을 날던 경비행기가 지난 3일(현지시간) 오후 6시 45분께 인근 주택으로 추락했다고 6일 AP통신 등이 보도했다.
비행기는 주택 지붕을 뚫고 추락해 타고 있던 바렛 베바쿠아(20)와 미셀 카바로티(22)가 숨졌다. 비행기 뒷자리에 탑승했던 에밀리 허드(20)는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집 안에 있던 사람들은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숨진 카바로티는 힐즈버러 비행훈련학교 교관이며 베바쿠아와 허드는 조종사가 되기 위해 훈련을 받던 훈련생으로 알려졌다. 사고 기종은 파이퍼사의 다발 항공기 PA-44 세미놀이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라온 사고 당시 영상을 보면 경비행기 1대가 빙글빙글 돌며 지면으로 곤두박치는 장면이 담겼다.
ygmoon@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가수·유튜버 ‘상위 1%’가 얼마버나 보니…“상상초월”
- 유튜브로 100억 벌었다고?…곽튜브 “그걸 믿나, 구독자 1억명 돼야 가능”
- “네 엄마 뼈를 던져라” 화들짝 놀란 명령…울면서도 할 수밖에[이원율의 후암동 미술관-데우
- 제이홉 특급전사 발탁…"BTS 활동 못지않게 뿌듯"
- 신호 무시해도 과태료 안내는 외국인들…61%가 중국인
- “무심코 세수하단 큰일나요” 세면대인줄 알았는데…거대 ‘변기’ 정체
- “많이들 나갔구나”…상반기 출국자 증가율 600%↑
- 나영석, '서진이네' 이번엔 아프리카행?…이서진 화들짝
- "여자라 남길까봐"…3인분 주문에 2인분만 준 고깃집 황당 변명
- 홍경인 "지성, 군대에서부터 이보영 너무 예쁘다고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