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강서구청장 보선 유세 취소…"회복 치료 이어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7일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유세를 앞두고 유세 참석을 취소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9시 이 대표가 오후 2시 강서구 마곡광장에서 열리는 진교훈 후보 집중 유세에 참석한다고 공지했다.
그러나 같은 날 오전 11시 50분 "이 대표의 유세는 취소됐다. 다른 일정 없이 병원에서 회복 치료를 이어간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7일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유세를 앞두고 유세 참석을 취소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9시 이 대표가 오후 2시 강서구 마곡광장에서 열리는 진교훈 후보 집중 유세에 참석한다고 공지했다.
그러나 같은 날 오전 11시 50분 "이 대표의 유세는 취소됐다. 다른 일정 없이 병원에서 회복 치료를 이어간다"고 전했다. 이는 이 대표의 몸 상태가 현장 일정을 소화하기 어렵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이 대표는 전날 '채 상병 특검법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 표결에 참석하기 위해 국회 본회의에 출석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가결 표를 보태기 위해 입원 18일 만에 긴급히 택시를 타고 국회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 대표는 약 27분간 국회에 머물렀다가 본회의장을 나서며 기자들을 만나 "강서구청장 투표율이 낮은 것 같다"며 "많은 분들이 보궐선거에 참여해서 민심이 어떤지, 국민의 뜻이 어떤지를 꼭 보여달라"고 강조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기차 화재 또"… 아산 모종동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화재 - 대전일보
- 세종 싱싱장터 '4호 소담점' 내년 초 개장…집현동에 '수산물유통센터' 건립 검토 - 대전일보
- [영상] "무인카페서 534만 원 어치 공짜로"… 간큰 대전 고등학생들 - 대전일보
- 대전 아파트 공사장 근로자 1명 토사 매몰…사망한 채 발견 - 대전일보
- 오늘 '금융시장·은행' 1시간 늦게 개장…지연 이유는 - 대전일보
- 이재명 "법정 향하는 아내, 죽을만큼 미안… 희생제물 됐다" - 대전일보
- 이준석 "출연료 3000만 원? 대표가 당협행사에 돈을 왜 받나" - 대전일보
- 與, '김여사 특검법' 본회의 표결 불참 결정 - 대전일보
- 아산 음식점 화재 벌써 지난해 2배…"대형화재 우려 후드·덕트 각별 주의" - 대전일보
- KT충남충북광역본부, 청남대에 AI 로봇 도입 확대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