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펠맨 대체 찾는 정관장, 존스컵 뛴 맥스웰과 그리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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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시즌을 향한 안양 정관장의 행보가 개막 이전부터 험난하다.
스펠맨이 정강이 부상으로 인해 새 시즌 초반 결장이 불가피해지면서 일시대체선수 물색에 나섰다.
정관장이 윌리엄존스컵 출전을 위해 영입했던 듀본 맥스웰과 브라이언 그리핀도 마찬가지다.
프랑스 3부리그와 루마니아보다 KBL 급여가 더 높지만 시즌 대체가 아닌 일시대체이기 때문에 현재 소속팀에서 나와서 정관장에 합류할리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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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은 6일 외인 1옵션 오마리 스펠맨을 부상공시(7주)했다. 스펠맨이 정강이 부상으로 인해 새 시즌 초반 결장이 불가피해지면서 일시대체선수 물색에 나섰다.
선수 영입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전 세계 프로리그 대부분이 시즌 개막을 한 시기여서 괜찮은 기량을 가진 선수들은 이미 다 소속팀을 찾았다.
정관장이 윌리엄존스컵 출전을 위해 영입했던 듀본 맥스웰과 브라이언 그리핀도 마찬가지다. 두 선수 모두 이미 소속팀을 찾은 상태다.
존스컵 대회 베스트5로 선정될 정도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던 맥스웰은 프랑스 3부리그 샬랑과 계약했다. 9월 30일 개막전에 출전해 28분간 12점 9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브라이언 그리핀도 루마니아리그 콘스탄차 소속으로 4경기(리그2경기, 컵대회 2경기)를 뛰었다. 리그 2경기 기록은 평균 13.0점 15.0리바운드 2.5어시스트다.
프랑스 3부리그와 루마니아보다 KBL 급여가 더 높지만 시즌 대체가 아닌 일시대체이기 때문에 현재 소속팀에서 나와서 정관장에 합류할리는 없다. 현재로서는 소속팀이 없는 선수를 찾아야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사진캡쳐=윌리엄존스컵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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