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축복받아 기뻐요"…청남대 1000번째 임신부 입장객 환영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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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에 있는 옛 대통령별장인 청남대에서 1000번째 임신부 입장객 환영이벤트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7일 충북도에 따르면 청남대 입장객 통계 시스템을 통해 임신부 입장객 현황을 모니터링한 결과, 1000번째 임신부가 입장하는 경사를 맞이했다.
청남대는 1000번째로 입장한 임신부 관람객에게 청남대 3년 무료 입장권과 태어날 아기를 위한 소정의 선물, 축하 꽃다발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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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청주에 있는 옛 대통령별장인 청남대에서 1000번째 임신부 입장객 환영이벤트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7일 충북도에 따르면 청남대 입장객 통계 시스템을 통해 임신부 입장객 현황을 모니터링한 결과, 1000번째 임신부가 입장하는 경사를 맞이했다.
올해 2월부터 임신부 대상 무료입장을 시작한 이래 8개월여 만이다.
청남대는 1000번째로 입장한 임신부 관람객에게 청남대 3년 무료 입장권과 태어날 아기를 위한 소정의 선물, 축하 꽃다발을 줬다.
1000번째 임신부로 입장하게 된 김예성씨(12월 출산예정)는 "출산을 앞두고 축복받는 이벤트의 주인공이 돼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청남대에서 직접 1000번째 임신부를 맞이한 김영환 충북지사는 "저출산은 현재 한국 사회에서 가장 중대한 문제"라며 "살기 좋은 충북을 만들기 위해 가족친화적 정책을 계속 발굴해 실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청남대는 초저출산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임신부와 동반 1인 무료입장, 임산부를 위한 수유실 등 휴식공간 확충, 유모차와 휠체어 무료 대여 등의 우대정책을 펼치고 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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