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타임] 토트넘 무패 행진 이어 갈까…손흥민, 3경기 연속골 도전

이민재 기자 2023. 10. 7.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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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무패 행진을 이어 갈 수 있을까요.

토트넘은 7일(한국시간) 루턴 타운과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원정경기에 나섭니다.

개막 7경기에서 5승 2무를 기록한 토트넘은 맨체스터 시티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시즌 개막 7경기 무패는 2위 토트넘과 3위 아스널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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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이 토트넘의 무패 행진을 이끌까.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김한림 영상기자] 토트넘이 무패 행진을 이어 갈 수 있을까요.

토트넘은 7일(한국시간) 루턴 타운과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원정경기에 나섭니다.

이번 시즌 토트넘은 초반부터 무패 행진을 달리며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개막 7경기에서 5승 2무를 기록한 토트넘은 맨체스터 시티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시즌 개막 7경기 무패는 2위 토트넘과 3위 아스널뿐입니다. 그만큼 시즌 초반 기세가 상당합니다.

이번 경기에서도 충분히 그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루턴 타운은 무려 31년 만에 1부리그 무대에 복귀한 팀입니다. 전력의 열세가 드러나다 보니 현재 1승 1무 5패로 리그 17위에 그치고 있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수비입니다. 지난 7경기에서 6골을 넣고 14골이나 내줬습니다.

손흥민이 이 빈틈을 파고들 필요가 있습니다. 손흥민은 지난 6라운드 아스널전에서 멀티골을 넣었고, 7라운드 리버풀전에서 선제골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경기에서 3경기 연속 골에 도전합니다.

다만 손흥민의 몸 상태가 100%가 아니라는 점은 아쉽습니다. 사타구니에 부상을 당한 손흥민은 4라운드부터 풀타임을 뛰지 않고 있습니다. 이번 경기에도 출전은 하지만 조기에 교체될 가능성이 높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습니다.

▲ 손흥민이 토트넘의 무패 행진을 이끌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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