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목소리] 2위 김천 추격 중인 3위 부천 이영민 감독, “많은 게 달라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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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FC 이영민 감독이 많은 게 달라질 수 있다며 김천상무전 승리를 다짐했다.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이영민 감독은 "일단 김천전 성적이 안 좋았던 걸 떠나서 이제 우리에게 4경기밖에 남지 않았다. 1위부터 8위까지 순위가 정해진 건 없다"면서, "우리도 상대도 급할 것이다. 오늘 경기로 인해 분명히 많은 것이 달라질 수 있다. 선수들이 경기장에서 집중력을 발휘해 준다면 충분히 좋은 모습을 보일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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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김천] 이현민 기자= 부천FC 이영민 감독이 많은 게 달라질 수 있다며 김천상무전 승리를 다짐했다.
부천은 7일 오후 1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김천과 하나원큐 K리그2 2023 35라운드 원정을 치른다.
현재 부천은 승점 53점으로 3위다. 2위 김천(승점58) 추격을 위해 반드시 승리가 필요하다.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이영민 감독은 “일단 김천전 성적이 안 좋았던 걸 떠나서 이제 우리에게 4경기밖에 남지 않았다. 1위부터 8위까지 순위가 정해진 건 없다”면서, “우리도 상대도 급할 것이다. 오늘 경기로 인해 분명히 많은 것이 달라질 수 있다. 선수들이 경기장에서 집중력을 발휘해 준다면 충분히 좋은 모습을 보일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최근 부천은 5경기에서 2승 2무 1패로 연속성이 부족하다. 32경기에서 38골로 경기당 1골을 겨우 넘는다. 시즌 내내 문제로 지적됐던 공격력이다. 게다가 이번에 만날 김천에 유독 약하다. 통산 6전 1무 5패로 한 번도 못 이겼다.
이영민 감독은 “팀을 맡았을 때 득점력이 계속 문제였다. 조금 위안을 삼자면 그만큼 실점은 적었다. 현재 부상자도 있고, 안재준이 아시안게임에 차출됐다. 그렇지만 선수들을 믿는다. 어떤 누군가가 득점을 해주고 공백을 메울 거라는 확신이 있다”고 신뢰했다.
승리를 위해 교체 명단에 공격수 4명을 올렸다. 이영민 감독은 “물러설 수 없는 경기다. 90분을 봐야 알겠지만, 밀리거나 어떤 상황이 생길 경우 공격수를 대거 투입해 반전을 줄 생각”이라고 이를 악물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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