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현, 안산 꺾고 양궁 女리커브 개인전 금메달..37년만 AG 3관왕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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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현이 대회 3관왕에 올랐다.
임시현은 10월 7일 중국 항저우 푸양 이후 스포츠센터 양궁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양궁 여자 리커브 개인전 결승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대표팀 '집안 싸움'이 진행된 이날 결승에서 임시현은 안산을 세트스코어 6-0으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혼성 단체전, 여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임시현은 대회 3관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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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임시현이 대회 3관왕에 올랐다.
임시현은 10월 7일 중국 항저우 푸양 이후 스포츠센터 양궁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양궁 여자 리커브 개인전 결승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대표팀 '집안 싸움'이 진행된 이날 결승에서 임시현은 안산을 세트스코어 6-0으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혼성 단체전, 여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임시현은 대회 3관왕에 올랐다.
임시현은 1세트에서 10점, 9점, 10점을 쏴 합계 29점을 기록했다. 안산은 9점, 8점, 9점으로 26점에 그쳤다. 1세트에서 2점을 따낸 임시현은 2,3세트에서도 안산을 압도했다.
임시현은 2세트에서도 9점, 10점, 10점으로 29점을 기록했고 안산은 8점, 8점, 10점으로 26점에 그쳤다. 3세트에서도 임시현이 10점, 10점, 9점으로 29점을 쏜 반면 안산은 9점, 9점, 10점으로 28점을 얻었다.
아시안게임 양궁 3관왕은 1986년 서울 대회의 양창훈 현 여자 대표팀 감독 이후 처음이다. 당시에는 거리별로 메달을 수여해 양궁 종목에 총 12개의 금메달이 있었다.
한편 이우석은 남자 리커브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자료사진=임시현)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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