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방콕 공연 취소 "멤버 3인 A형 독감 판정"

하수나 2023. 10. 7.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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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멤버 김채원, 허윤진, 카즈하가 A형 독감 판정을 받아 태국 방콕 콘서트가 취소 됐다.

소속사 소스뮤직 측은 "르세라핌 멤버 김채원, 허윤진, 카즈하는 10월 6일 (방콕 현지 시간) 갑작스러운 고열과 두통 증세를 보여 병원을 방문했고 A형 독감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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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르세라핌 멤버 김채원, 허윤진, 카즈하가 A형 독감 판정을 받아 태국 방콕 콘서트가 취소 됐다. 

소속사 소스뮤직 측은 “르세라핌 멤버 김채원, 허윤진, 카즈하는 10월 6일 (방콕 현지 시간) 갑작스러운 고열과 두통 증세를 보여 병원을 방문했고 A형 독감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해당 멤버들은 현재 의료진의 진단에 따라 자가격리 및 치료 중”이라고 덧붙였다. 

소속사 측은 “아티스트의 컨디션과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2023 LE SSERAFIM TOUR 'FLAME RISES' IN BANGKOK 공연을 진행하기 어렵다고 판단, 부득이하게 공연 취소를 결정하였다”라며 10월 7일과 8일 양일간 예정된 르세라핌의 방콕 공연이 취소 됐음을 전했다. 

이어 “방콕 공연을 기대해주신 많은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공연 취소에 따른 티켓 환불 관련 내용은 현지 주관사에서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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