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하원의장 해임 매카시, 의원직 사퇴 검토설...본인은 부인

이종수 2023. 10. 7.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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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의회 역사상 처음으로 하원의장 자리에서 해임된 케빈 매카시 하원의원이 의원직 사퇴를 검토 중이라는 보도까지 나왔지만, 당사자는 일단 부인하고 나섰습니다.

매카시 전 의장은 지난 3일 해임건의안 의결 직후 비공개 회의에서 의원직 사퇴 의사를 밝히며 "가족과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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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의회 역사상 처음으로 하원의장 자리에서 해임된 케빈 매카시 하원의원이 의원직 사퇴를 검토 중이라는 보도까지 나왔지만, 당사자는 일단 부인하고 나섰습니다.

인터넷 매체 폴리티코와 CNN은 현지 시간 6일 복수의 관계자를 인용해 매카시 전 의장이 임기를 채우지 않고 의원직에서 물러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매카시 전 의장은 지난 3일 해임건의안 의결 직후 비공개 회의에서 의원직 사퇴 의사를 밝히며 "가족과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매카시 전 의장은 이날 취재진과 만나 "아직 할 일이 있다"며 사퇴설을 부인했습니다.

YTN 이종수 (js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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