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 70분' 마인츠, 개막 7경기째 무승 행진

강해영 2023. 10. 7. 12: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성이 선발 출전한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마인츠가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와 비기면서 개막 7경기 연속 무승의 부진을 이어갔다.

마인츠는 7일(한국시간) 독일 묀헨글라트바흐의 보루시아 파크에서 열린 묀헨글라트바흐와 2023-2024 분데스리가 7라운드 원정에서 2-1로 앞서던 후반 43분 동점골을 얻어맞고 2-2로 비겼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묀헨글라트바흐전에서 볼을 다투는 이재성(오른쪽) [DPA/AP통신=연합뉴스]

이재성이 선발 출전한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마인츠가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와 비기면서 개막 7경기 연속 무승의 부진을 이어갔다.

마인츠는 7일(한국시간) 독일 묀헨글라트바흐의 보루시아 파크에서 열린 묀헨글라트바흐와 2023-2024 분데스리가 7라운드 원정에서 2-1로 앞서던 후반 43분 동점골을 얻어맞고 2-2로 비겼다.

이날 부승부로 마인츠는 최근 4연패의 수렁에서 벗어났지만 이번 시즌 개막 7경기에서 2무 5패(승점 2)에 그쳤다.

마인츠는 1경기를 덜 치른 쾰른(승점 1)을 최하위로 밀어내고 17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마인츠의 이재성은 2선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후반 25분 교체될 때까지 한 차례 유효슈팅을 포함해 2번의 슈팅과 한 차례 키패스를 시도하며 분발했지만 시즌 2호골 사냥에는 이르지 못했다.

전반 22분 먼저 실점한 마인츠는 2분 뒤 브라얀 그루다의 동점골이 터지며 전반을 1-1로 마쳤다.

마인츠는 후반 30분 아이멘 바르코크의 역전골이 터지며 시즌 첫 승리의 희망을 부풀렸지만, 후반 43분 묀헨글라트바흐의 요세프 스칼리에게 재동점골을 허용하며 마수걸이 승리 기회를 날렸다. (연합뉴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Copyright © 마니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