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24, 출시 첫 주 1130만 명 이상 플레이

홍수민 기자 2023. 10. 7.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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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렉트로닉아츠 신작 축구 게임 'EA 스포츠 FC24(이하 FC24)'가 출시 첫 주만에 1130만 명 이상 플레이를 기록하며 시선을 끌어모았다.

또한 9월 22일 출시한 FC 모바일은 출시 첫 날 22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EA 스포츠 모바일 축구 프랜차이즈 기록을 다시 세웠다.

한편 FC24는 EA 스포츠가 제작하는 축구 게임 시리즈 신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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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성팀 논란에도 전작 피파23 1030만 명 기록 경신…FC 모바일도 순항

일렉트로닉아츠 신작 축구 게임 'EA 스포츠 FC24(이하 FC24)'가 출시 첫 주만에 1130만 명 이상 플레이를 기록하며 시선을 끌어모았다.

EA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9월 29일 출시한 신작 FC24 출시 첫 주 성적을 공개했다. FC24 플레이어 수는 1130만 명 이상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작 피파23이 기록한 1030만 명을 경신하는 수치다.

또한 9월 22일 출시한 FC 모바일은 출시 첫 날 22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EA 스포츠 모바일 축구 프랜차이즈 기록을 다시 세웠다. FC 모바일은 출시 10일 만에 신규 다운로드 수 1120만을 돌파했다.

캠 웨버 EA 스포츠 사장은 "출시 후 FC24와 FC 모바일에 수많은 팬이 유입돼 기쁘다. FC24의 신규 플레이어는 전년 대비 약 20%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EA는 EA 스포츠 FC로 세계 최대의 축구 커뮤니티를 구축하고 있다. 이는 아직 시작에 불과하다"며 흥행 유지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FC24는 EA 스포츠가 제작하는 축구 게임 시리즈 신작이다. FIFA와의 라이선스가 만료돼 게임 명칭을 FIFA에서 FC로 변경한 후 출시하는 첫 번째 작품이다. 전작 대비 한층 발전된 그래픽 기술로 무장한 것이 특징이다.

다만 메인 콘텐츠인 얼티메이트 팀에 남성 선수와 동등한 능력치로 구성된 여성 선수를 추가하는 것으로 팬들의 불만을 야기했다. 단편적인 예로 FC 바로셀로나 여성팀 베스트 11 평균 오버롤이 88로 2011 FC 바르셀로나 남성팀 베스트 11 평균 오버롤 86으로 높다.

관련 소식을 접한 팬들은 "혼성팀 논란에도 생각보다 많은 플레이 기록에 놀랐다", "흥행세 보니까 유저 불만 굳이 신경 쓸 필요가 없네", "불만은 있지만 다른 축구 게임 선택지가 없는 것도 현실이다", "뭐가 됐던 잘 팔리네" 등 다양한 의견을 남기고 있다.

suminh@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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