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과 불협화음’ 토트넘 떠난다! 시즌 아웃 풀백과 결별 임박, 크로아티아 클럽과 ‘구두 합의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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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와 결별을 선언할 예정이다.
토트넘은 공식 채널을 통해 "페리시치가 훈련 도중 십자인대가 다쳤다.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고 소식을 전했다.
토트넘과 페리시치는 계약을 해지하기로 합의를 마친 것으로 보이며 결별과 동시에 새로운 팀으로 합류하는 분위기다.
토트넘은 다가오는 1월 이적시장에서 페리시치와 결별하면서 주급 부담을 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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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토트넘 홋스퍼와 결별을 선언할 예정이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7일 “이반 페리시치는 새로운 클럽에 합류할 예정이다. HNK 하이두크 스플리트와 구두 합의를 마쳤다”고 전했다.
페리시치는 스승 안토니오 콘테의 부름을 받고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하지만, 손흥민과 최악의 궁합, 불협화음이라는 지적이 이어졌다.
페리시치는 왼쪽 윙백 포지션을 소화했는데 손흥민과 동선이 겹치고 패스 타이밍에서 아쉬움을 보이면서 비판을 피하지 못했다.
손흥민의 경기력이 페리시치가 없으면 상승하는 사례가 계속해서 나왔다.
손흥민과의 불협화음, 경기력 저하 등으로 페리시치의 효과는 거의 없었다. 강점이었던 크로스 성공률도 좋지 않았다.
페리시치는 토트넘에서 설 자리가 없어졌다. 영입했던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떠나면서 상황은 더 심각해졌다.
설상가상으로 부상으로 쓰러졌다. 페리시치는 전방 십자인대를 다쳤고 결국 수술대에 오른다. 이후 재활에 매진할 예정이다.
토트넘은 공식 채널을 통해 “페리시치가 훈련 도중 십자인대가 다쳤다.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고 소식을 전했다.
이어 “페리시치는 의료팀과 함께 재활 프로그램을 수행한다. 남은 시즌 경기에 나오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쾌유를 빈다”고 덧붙였다.
십자인대 부상으로 수술을 진행하면 6개월 정도 회복과 재활이 필요하다. 이후 출전을 위해 컨디션과 경기력을 끌어올리려면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가 5월에 막을 내리는 것을 감안하면 페리시치는 사실상 시즌 아웃이다.
토트넘과 페리시치는 계약을 해지하기로 합의를 마친 것으로 보이며 결별과 동시에 새로운 팀으로 합류하는 분위기다.
페리시치는 토트넘에서 고액 주급자에 속한다. 18만 파운드(약 3억)를 수령하면서 팀 내 2위에 이름을 올렸다.
토트넘은 다가오는 1월 이적시장에서 페리시치와 결별하면서 주급 부담을 덜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의 주급 1위는 20만 파운드(약 3억 8,000만원)를 수령하는 캡틴 손흥민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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