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용여 "송혜교, 아기였지"…'순풍산부인과' 시절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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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선우용여가 SBS 시트콤 '순풍산부인과' 시절을 떠올렸다.
선우용여는 6일 유튜브 채널 '미선임파서블'에 게스트로 출연해 개그우먼 박미선과 대화를 나눴다.
박미선은 선우용여에게 "'순풍' 찍을 때 몇 살이셨냐"고 물었고, 선우용여는 "49살"이라고 떠올렸다.
이에 선우용여는 "아기였지"라고 송혜교를 떠올렸고, 박미선은 "그렇게 스타가 될 줄 누가 알았겠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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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선우용여가 SBS 시트콤 '순풍산부인과' 시절을 떠올렸다.
선우용여는 6일 유튜브 채널 '미선임파서블'에 게스트로 출연해 개그우먼 박미선과 대화를 나눴다. 박미선은 선우용여가 등장하자 "엄마"라고 부르며 반겼다. 두 사람은 '순풍산부인과'에서 모녀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박미선은 선우용여에게 "'순풍' 찍을 때 몇 살이셨냐"고 물었고, 선우용여는 "49살"이라고 떠올렸다. 그러자 박미선은 "의찬이는 결혼했다더라. 미달이는 유튜브 한다. 송혜교는 그때 고등학생이었는데 스타가 돼 가지고"라며 '순풍산부인과'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들의 근황을 전했다.
이에 선우용여는 "아기였지"라고 송혜교를 떠올렸고, 박미선은 "그렇게 스타가 될 줄 누가 알았겠냐"고 했다. 이에 선우용여는 "근데 지금부터 겸손해져야 돼 걔가"라고 말해 박미선을 당황케 했다. 박미선은 "워낙 겸손하다"고 수습에 나섰고 선우용여는 "워낙 겸손한데 더 겸손해지면 더 좋지"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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