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리나’ 전종서가 사랑한 박유림[화보]
김지우 기자 2023. 10. 7. 11:39
배우 박유림이 그만의 매력을 펼쳤다.
6일 공개된 넷플릭스 영화 ‘발레리나’에서 ‘민희’ 역을 연기한 신예 박유림의 새 화보가 공개됐다.
자유롭게 춤추며 살고 싶었던 발레리나 민희는 옥주(전종서)에게 삶의 재미를 알려준 유일한 친구이자, 옥주가 그토록 지키고 싶었던 발레리나이기도 하다. 박유림은 밝음과 어두움이 공존하는 캐릭터를 몽환적 매력으로 그려내 호평받고 있다.
특히 작품 속 ‘발레리나’로 분한 박유림은 이번 화보를 통해 엣지 있는 포즈와 강렬한 눈빛의 클로즈업까지 유니크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트렌디한 발레코어 룩을 완벽히 소화해 ‘발레리나’ 속 민희 캐릭터에 기대감을 한층 높인다.
박유림은 인터뷰를 통해 “매 작품 작품 노트를 만든다. 평소 애정하던 감독님, 배우 곁에서 리딩 할 때의 설레는 감정, 동기부여, 즐거운 포부를 적어놓았다”며 준비 과정에 대해 털어놓았다. 또 “아직 해본 것이 많지 않아서 도전하고 싶은 시기다. 하고 싶은 게 많아서 오히려 즐겁다”며 신인 배우로서 열정과 포부를 밝혔다.
강렬한 수어 연기로 눈도장을 찍은 ‘드라이브 마이 카’를 비롯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기적의 형제’까지 지금까지 연기한 캐릭터와는 상반되는 모습의 ‘발레리나’가 된 박유림. 영화 ‘발레리나’는 넷플릭스에서 시청할 수 있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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