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영, 돌아가신 父 그리워 “딸 셋 라면, 물 갈면서 끓여주셨다”(뉴저지손태영)

사진=‘Mrs.뉴저지 손태영’ 채널

사진=‘Mrs.뉴저지 손태영’ 채널

[뉴스엔 이슬기 기자]

배우 손태영이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을 이야기했다.

10월 6일 'Mrs.뉴저지 손태영' 채널에는 '불닭보다 맛있는 손태영표 볶음라면 레시피 최초공개 (권상우가 홀딱반함)'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손태영은 해외 배송을 이용해 한국 라면, 간식 등을 주문했고, 자신만의 비법으로 라면을 끓였다.

그는 "밤에도 라면을 먹고 싶을 때가 있다. 그럴 때 비빔으로 많이 해 먹는다. 저희 집은 딸이 셋이라 아빠가 면을 끓일 때 물을 한 번 더 갈아주셨다"라며 아버지에 대한 추억을 꺼냈다.

손태영은 스프는 다 넣으면 짜다. 비빔이라 반은 넣고 입맛에 따라 조절한다. 마지막 비법으로 김가루를 왕창 넣어 먹는다. 밤에 그렇게 먹으면 그때마다 아빠 생각이 난다"라며 돌아가신 아버님을 그리며 울컥하기도 했다.

한편 권상우와 손태영은 2008년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Mrs.뉴저지 손태영' 채널)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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