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상인 콜라보' 대구 산격골목축제…난타공연·딱지치기 등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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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산격골목축제(주+상복합)가 오는 14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대구 북구 플랜 경북대점과 청문당 일대에서 열린다.
7일 행복북구문화재단에 따르면 올해 2회째를 맞는 산격골목축제는 지역주민과 상인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행사다.
행복북구문화재단 관계자는 "지역주민과 청년이 직접 참가해 기획, 운영하는 축제로 큰 의미가 있다"며 "지역민의 화합을 도모하고 새로운 문화 주체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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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2023 산격골목축제(주+상복합)가 오는 14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대구 북구 플랜 경북대점과 청문당 일대에서 열린다.
7일 행복북구문화재단에 따르면 올해 2회째를 맞는 산격골목축제는 지역주민과 상인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행사다.
주요 무대로는 난타, 스포츠댄스, 우쿨렐레가 진행된다. 경북대학교 통기타 동아리 '청음반'과 '안녕 코스모스', '밍키태', '이지은' 등 청년예술가 3팀의 공연과 각종 참여 이벤트도 준비된다.
이외에도 딱지치기 왕중왕전, 산격운동회, 말차음료 만들기, 티셔츠 커스텀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마련된다.
행복북구문화재단 관계자는 "지역주민과 청년이 직접 참가해 기획, 운영하는 축제로 큰 의미가 있다"며 "지역민의 화합을 도모하고 새로운 문화 주체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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