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항저우] '9-2 압승' 가라테 황수현 4강 진출

이솔 기자 2023. 10. 7.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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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가라테의 황수현이 4강 진출에 성공했다.

7일 오전 11시 20분 린핑 스포츠센터 체육관에서 펼쳐진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가라테 쿠미테 여자 55kg 8강 경기에서는 황수현이 캄보디아의 림 속 빈체카에게 9-2로 승리를 거뒀다.

2분경 상대 선수 빈체카가 한 점을 만회했으나, 유효 세 개를 쓸어담은 황수현의 기세를 꺾을 수 없었다.

결국 황수현의 9-2 압승으로 경기는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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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체육회, 황수현

(MHN스포츠 이솔 기자) 대한민국 가라테의 황수현이 4강 진출에 성공했다.

7일 오전 11시 20분 린핑 스포츠센터 체육관에서 펼쳐진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가라테 쿠미테 여자 55kg 8강 경기에서는 황수현이 캄보디아의 림 속 빈체카에게 9-2로 승리를 거뒀다.

황수현은 유코(유효)만 9개를 따내며 압승했다.

경기시간 39초만에 유효 하나씩을 주고받은 양 선수. 그러나 황수현은 1분 9초부터 약 1분간 5개의 유효를 쓸어담으며 상대를 압도했다.

2분경 상대 선수 빈체카가 한 점을 만회했으나, 유효 세 개를 쓸어담은 황수현의 기세를 꺾을 수 없었다. 결국 황수현의 9-2 압승으로 경기는 종료. 황수현은 8강으로 향했다.

상대는 중국의 딩 쟈메이, 우즈베키스탄의 라키모바 세빈치 중 한 명이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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