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미, 이서진 전화 한 통에 뉴욕 도착...“인생 뭐 있냐” (뉴욕뉴욕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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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유미가 이서진의 전화 한 통에 밤 비행기 타고 미국에 도착했다.
지난 6일 방송된 채널 십오야에서 'EP.5 | 청춘 로맨스 그 잡채 1박 2일 in 몬탁 l이서진의 뉴욕뉴욕2'이란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어두운 화면에 얼굴이 보이지 않자 이서진은 정유미에게 "얼굴 어디있냐"며 찾기도.
이서진이 "비행기 알아보고 바로 전화해줄게. 짐싸"라고 하자, 정유미는 "무슨 짐이야. 그냥 가는 거지. 인생 뭐 있냐"고 쿨하게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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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유미가 이서진의 전화 한 통에 밤 비행기 타고 미국에 도착했다.
지난 6일 방송된 채널 십오야에서 ‘EP.5 | 청춘 로맨스 그 잡채 1박 2일 in 몬탁 l이서진의 뉴욕뉴욕2’이란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이서진은 나영석 PD, 이우정 작가, 김대주 작가와 함께 몬탁 여행을 떠났다. 피시 앤 칩스 맛집, 몬탁 등대 등을 둘러본 이들은 복층 에어비앤비 숙소에 도착해 저녁식사를 했다.
이때, 이서진은 제작진에게 "우리 유미랑 페이스타임 한 번 할래?, 지금 유미 문자 왔다"고 했고 바로 영상통화를 연결했다. 어두운 화면에 얼굴이 보이지 않자 이서진은 정유미에게 "얼굴 어디있냐"며 찾기도. 정유미는 미국에 간 제작진을 향해 "왜 나 안 데리고 갔냐"며 섭섭해했고, 제작진은 "오늘 내일 다 시간되나"고 물었다. 이에 정유미는 "이제 일요일까지 쉰다"며 여유있는 스케쥴을 전했다.
이서진은 "빨리 옷 입고 공항으로 출발해라. 밤 비행기 타라. 내가 마중 나갈게"라고 즉석 섭외했다. 정유미는 고민하는 듯 하더니 다음 날 야구선수 오타니가 나오는 야구경기를 보러간다는 소식에 엄지 척을 날리면서 환호했다. 정유미는 평소 오타니의 광팬이라고.
이서진이 "비행기 알아보고 바로 전화해줄게. 짐싸"라고 하자, 정유미는 "무슨 짐이야. 그냥 가는 거지. 인생 뭐 있냐"고 쿨하게 화답했다.
비행기 자리가 있냐고 묻자, 김대주 작가는 "1석 남았다"고 말했다. 이서진은 "그것도 운"이라면서 놀라워했다.
그렇게 23시간 후 정유미는 뉴욕 공항에 도착했다. 멤버들은 정유미의 뉴욕행을 반가워하며 열띤 환호를 보냈다.
송미희 기자 tinpa@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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